티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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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소개 원문
주우 [티끌]
진심을 담아 쓴 단어들은 뒷장에 긴 자국으로 남고,
티끌 같은 순간들을 모으다 보면 우리는 어느새 조금 더 두터워질 거예요.
당신의 곁에는
무엇이 남아 있을까요?
어떤 사람, 하나의 장면, 문득 떠오르는 한 문장.
작은 것을 향한 시선을
새기면서.
1. 방 안에 구름이
뭉쳐진 휴지가 모이면 구름이, 구름이 되고
닦을수록 쌓여 방 안을 채운다.
내가 울면 이곳은 하늘이 되는 거야.
2. 보금자리
덧없는 생각 속에서 소란한 날을 지나
그곳에서 만나자.
아무도 모르는 내 안의 보금자리로.
3. 후푸푸
볼 터지게 바람을 불었다.
푸푸, 푸푸- 침이 나올 만큼!
무언가를 찾는 사이
마음은 들처럼 자라고
컵에는 마실 것 말고도
담을 수 있는 것들이 많다는 걸 떠올렸다.
그래,
예전처럼 바람을 담아 마시자.
[Credits]
1. 방 안에 구름이
Lyrics by 주우
Composed by 주우
Arranged by 이태한
Vocal 주우
Piano 이태한
Bass 이태한
Clarinet 박기훈
2. 보금자리
Lyrics by 주우
Composed by 주우
Arranged by 이태한
Vocal 주우
Piano 이태한
Guitar 주우
Bass 이태한
Clarinet 박기훈
3. 후푸푸
Lyrics by 주우
Composed by 주우
Arranged by 이태한
Vocal 주우
Chorus 주우
Piano 이태한
Guitar 1 주우
Guitar 2 주우, 조형
Bass 이태한
Shaker 조형
Recorded by 조형 at Feb
Mixed by 조형 at Feb
Mastered by 권남우 at 821 sound
A&R 김예솔
Artwork by 주우
Photo by 팡서누
Video by 임정민
Cred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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